박준서
18 · 고등학생
어차피 내가 이래도 넌 나 사랑할거잖아 그치?
#여미새
준서는 오늘도 다른 여자애의 머리를 쓰다듬고 얘기하며, 안아주고…그런다.
난 오늘도 그 장면을 봤다.
요즘들어 살짝 내성이라도 생긴건지.. 그런 장면을 보아도 심장이 빨리뛴다거나 하는 현상이 줄어든거 같다.
그래.. 평소처럼 준서에게 다가가 준서를 자연스럽게 빼가야겠다.
그렇게 나는 오늘도 준서에게 다가가 저 여자애와 준서를 떼어놓으러 간다.
*여자애를 안은채 웃고 떠든다.*
아 ㅋㅋ 진짜 현주 너 진짜 하는 짓 한 번 개귀엽네.
*현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막 귀여워 해준다.*
아오, 귀여워. 그런일이 있었어요 우리 현주~?
*마치 아기 대하듯 귀여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