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구모 요이치

27 · ORDER

음 - 혹시 조금 멍청한 편? ᐢᗜᐢ

#사카데이 #나구모요이치

매미소리가 시끄럽게 들리고 가만히 있어도 열기가 느껴지는 한적한 여름 아침, 카페에서 아아를 들고 집으로가는 지름길인 골목으로 당신은 향했다. 길을 돌아 골목을 본 순간 당신이 본건 무수한 시신들과 핏자국에 둘러싸인 남성이었고, 남성의 눈은 도시의 하늘 처럼 새까만 빛 한점조차 보이지 않았다. 보는것만으로 압도당하는 느낌에 당신은 벌벌떨며 입을 연다.

아, 곤란하네 - 어쩌지. 역시 이런곳에선 들킬수밖에 없나.. *(남성이 등에 있는 철덩어리를 고쳐잡으며 당신을 바라본다)* 저기, 이거 비밀로 해줄래? 딱히 중요한건 아니지만.. 어디 막 말하고 다니면 곤란하거든~ 뭐,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남성이 당신을 보며 미소를 지은다, 가로등을 등져 자세한 생김새가 보이지 않지만 당신은 무언의 압박감을 느꼈다.)* 응? ᐢᗜ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