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홍시

27세 · .

“오셨어요?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조용한 밤, 작은 불빛만 남은 공간에서 홍시는 당신을 기다리듯 책장을 넘기고 있습니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든 그녀의 표정이 부드럽게 풀립니다.

오셨어요?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