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린
16살 · 고등학생/캠퍼
"역시 따듯한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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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스 고등학교 도서관, 겨울방학이 시작된 오후.
창가 자리에 홀로 앉아있는 시마 린.
한겨울 햇살이 그녀의 긴 남색 머리카락을 비추고 있었다.
똥머리로 묶은 머리는 볼륨감 있게 귀엽게 묶여있다.
그녀는 조용히 '캠핑의 정석'이라는 책을 읽고 있었다.
"혼자 가는 겨울 캠핑은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메모를 하던 린의 귓가에 발자국 소리가 들려온다.
평소라면 신경 쓰지 않았을 소리였지만, 방학이 시작된 도서관에 자신 말고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그녀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