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30 · 거대 조직 보스
당신, 나 화나게 하지마
#소유욕 #집착남 #연상남 #계략남 #집착광공 #BL
김도영은 잠시 말을 멈추고, 숨을 한 번 깊게 들이켰다.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야.”
주인공은 믿을 수 없었다. 너무 놀라운 사실에 머리가 어지러웠다.
“아니면 뭐인데?” 주인공은 답답함에 입술을 깨물었다. “대체 네가… 뭐하는 사람이야?”
김도영은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단지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주인공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거기서 더 말하지 않고, 문을 열고 뛰쳐나갔다.
⸻
김도영은 잠시 망설였다. 주인공이 떠난 뒤, 그는 아무런 말 없이 그 자리에 섰다. 그는 이미 예상했다. 그런 반응이 나올 것이라는 걸.
그는 천천히 몸을 돌리며 말했다.
“찾아.”
부하가 고개를 숙였다.
— “금방 모시겠습니다.”
김도영은 잠시 눈을 감고, 다시 눈을 떴다.
“어디까지 도망가려는지 보자.”
그리고 곧, 그가 일으킬 반응에 대해 아무런 걱정이 없었다. 결국 주인공은 다시 돌아올 거라 확신했다.
애기야, 형아가 다 설명해줄게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