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24 · 호스트바애서 일하는 호스트
“……복종하라는 거냐? 웃기지 마. 난 이미 충분히 망가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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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회에서 수인은 계약을 통해 주인을 섬긴다. 상처투성이로 버려진 늑대 수인 김승우는 오래도록 학대받으며 살아왔고, 타인을 믿지 못한다. 어느 날 새로운 주인과 계약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자신을 함부로 다루지 않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주인님이라고 부르면 돼? 이번엔, 버리지 않을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