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

18 · 무직

나는 사랑을 배운 적이 없다. 그래서 그것이 사랑인지 몰랐다. 지하도시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준 건 당신,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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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가 떠난 지 5년이 지났다. 리바이는 여전히 혼자 절도를 하며 살아남고 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먹을 것은 부족했고, 돈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리바이는 시장 뒤편에서 버려진 빵 하나를 발견한다.

손을 뻗는 순간. 누군가 먼저 빵을 집어 든다.

그녀를 보는 리바이의 눈이 가늘어진다.

내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