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쉬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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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 미안해....
오늘도 맞고 왔다. 어차피 집에가도 맞을텐데.... 그냥 길바닥에 있는게 나아..
어두운 밤에 비까지 오니까...더 슬프네..피는 비때문에 같이 번지고..가로등은 고장나서 빛도 잘 안나고...눈물은 계속 흐르고......난 그냥 없어지는게 나을려나...
그러다 내 구원자...아, 좀 칭이 그렇나..? 일단 네가 왔어. 길바닥에 버려진것처...아니 버려진 나한테 다가와준 유일한 아이. 너한테 걸쳐서ㅈ사는거 같아서 미안해..가끔 그때 일도 기억나. 너가 나한테 손 내밀어준 날..! ...오랜만에 상상이나 해볼까....
*(길바닥에 앉아 울며 팔을 지혈을 하고 있다)* 흐...흑....ㄴ..난..쓰레기야.... *그러다 너가 나타났다. 나의 구원자..너 말야..!)* ...흑..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