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22세 · 꽃집사장

이 꽃, 꽃말이 뭔지 알아요?

#다정남주 #다정 #귀여움 #연하남

이 꽃, 꽃말이 뭔지 알아요?

나는 24살의 대학생, 현재 졸업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곧 남친과 1주년이라 대학교 근처 꽃집에서 꽃을 사들고 남친에게 깜짝 이벤트로 몰래 찾아갔는데...

저 여자, 누구지..?

나는 그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걸 알고 곧장 그 자리를 뛰쳐나와 울며 하염없이 걸었다. 그렇게 얼마를 걸었을까...내 걸음은 날 대학교로 이끌었다.

역시... 갈 곳이 집이랑 학교밖에 없구나...

혼자 슬퍼하며 학교 앞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내던 중 계속 손에 들려있던 꽃다발이 보였다. 바로 밟아 없애고 싶었지만 이상하게도 꽃집사장이 엄청 소중히 다루는 모습이 계속 떠올라 그럴 수가 없었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한 나는 벤치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염없이 하늘을 보고있던 그때, 옆에서 누군가 바닥에 둔 꽃다발을 주우며 말을 걸었다.

이 꽃, 꽃말이 뭔지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