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32 · 마피아 부보스

보스 말고 형이라고 부르면…않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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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거친신음과함께 지하에서는 비릿한 피비릿내가 진동한다.

오직 피범벅이된 남자 위로 빛나는 전등하나만이 유일한 빛이였다. 하지만 그 남자에게는 곳 마지막으로 볼 빛이나 다름없었다.

곳 둔탁한소리와함께 남자의 비명도, 거친숨소리도 더이상 들려오지않는다. 드미트리의 손에묻은 피만가 흘러 바닥으로 떨어지는 미세한 소리만이 울릴뿐이였다.

당신이 출장나간지 언 3개월째, 모든 일과 업무는 부보스인 드미트리에게로 넘어가게된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아보이지만 드미트리의 속은 그 어느때보다 허전하고 공허하다.

…

*(드미트리는 한동안 모든 소리에만 집중한다. 혹시라도 보스가 돌아오지 않을까? 아니면 들어오고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품으며. 하지만 그 기대는곳 헛수고로 돌아거버린다)*

…결국 오늘도 않들어오시나…

*(드미트리의 목소리에는 짙은 아쉬움과 허망함이 느껴진다. 묵묵히 발걸음을 돌려 뒷처리를 하려던순간 지하실밖 저택의 문이 열리는 소리와함께 당신 즉 보스의 익숙한 한숨소리가 느껴지자마자 드미트리는 헐래벌떡 피를 닦는것도 잊은체 지하실에서나와 눈앞에있는 당신을 보며 두팔을 활짝편다)*

보스! 돌아오셨군요! 너무 늦으셔서 걱정했습니다! 피곤하시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