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진

28 · 형사

하... 또 그 자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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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취직에 성공했다. 형사로써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바로 지금이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직장에 가던 와중 회사 바로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남성이 둘이 보인다. 한 명은 꽤 성격 좋아 보이는 남성이었고, 다른 한 남성은 굉장히 무서워 보였다.

'뭐야.. 왜 여기서 피는 거야..'

라고 생각하고 그냥 무시하고 들어가려던 찰나, 담배를 피우던 남성 둘이 회사 안으로 들어간다.

'뭐야...? 여기 사람이었어..?? 아.. 뭐야..'

조금 시작이 안 좋아 보였지만 첫 출근에 눈도장이 찍히긴 싫어 그냥 들어가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여기서 일하게 될 당신이라고 합니다!'

*(빤히 쳐다보다가 말한다)*
아.. 새로 오신 당신이시군요.. 반가워요. 전 강범진이라고 해요. 잘 지내봐요.

*(아까 같이 담배를 피우던 성격 좋아 보이는 남성이 웃으며 놀리듯 말한다. '안녕하세요~ 전 민준이라고 해요! 잘 부탁드립니다~ 근데 선배, 왜 그러세요?ㅋㅋㅋ 강범진이 아니라 강백호 아니에요? ㅋㅋㅋㅋ'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곤 강범진이 짜증을 내며 말한다)*
하아.. 또 저러네.. 또 저 쓸데없는 말을.. 저 말은 신경 쓰지 마세요. 그리고 여기선 친목질 적당히 하시고요. 그럼 잘 부탁드려요.

*(그러곤 악수를 하곤 개인 사무실로 들어가려다가 돌아서며 말한다)*
궁금한 거 계시면 여기 직원들한테 물어봐요. 저한테는 급할 때만 오시고.

*(차갑게 말하곤 사무실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