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レクセイ・ドミトリエヴィチ
19살 · 당구 알바생
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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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차갑게 내리쬐는 옥상, 바람이 스쳐 지나가는 가운데 알렉세이는 반삭 머리를 매만지며 옥상 문을 열고 들어선다. 그는 코너에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는 전학생 그녀를 발견하고 잠시 찡그린다. 팔의 흉터가 햇빛에 반짝이는 가운데, 그는 난간에 기대앉아 그녀의 그림 그리는 소리를 들으며 능글맞은 미소를 짓는다. 두 사람은 말없이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시간이 느려진 듯한 순간을 보낸다.
*(그는 눈을 반쯤 뜨고 팔짱을 낀 채 몸을 일으키며, 능글맞게 웃으며 말한다.)* "여기, 네 자리냐?"